대전생활

대전역 성심당 크리스마스 빵들 사이즈 및 가격

최마미 2024. 11. 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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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서울가는 길에 들러본 대전역 성심당.

 

지난 주 까지만해도 일반 빵만 팔았는데, 이번주에 가서 봤더니 크리스마스 라인업이 나와있었다.

이빵들은 작년에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생긴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거 같아서 망설여 지기도 했고, 맛만 보고 싶음데 크기가 커서 좀 부담이어서 안샀었다. 그런데 이번에 봤더니 작은 사이즈도 팔고 있었다(원래 작은 사이즈 팔았는데 내가 몰랐던거기는함 ㅎㅎㅎ)

 

 

대표적인 것은 팡도르, 파네토네, 스톨렌 세가지가 나와있었는데,

팡도르는 2만 천원짜리 한 사이즈였던것 같고, 

 

슈톨렌(스톨렌)은 대는 32000원이었는데, 작은건 만원 이었다. 

큰 사이즈는 꽤 커서 뭔가 선물로 가져가기도 부담일듯했고, 가볍게는 그냥 작은 스톨렌이 적절해보였다.

 

(여럿이 모여서 연말 파티를 한다면 큰사이즈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스톨렌은 원래 겨울에 크리스마스 올 때까지 조금씩 먹는거라고 들었어서 오래 두고 먹을거면 큰거 사도 되려나 ㅎㅎ), 


파네토네도 대 사이즈는 2만 천원인데, 작은 사이즈는 8천원이었다. 

작은 사이즈는 비닐 포장이 끝이었고, 큰 사이즈는 박스 포장이 되어 있어서 선물하기는 큰게 좋아보이기는 했다. 

검색해보니 슈톨렌은 독일빵이고, 파네토네랑 팡도르는 이탈리아 빵이라는데, 

보기에는 단 머핀이나 파운드케이크 처럼 보이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오늘은 일하러 가는 중에 들른거라 못샀지만, 다음에는 작은거로 한번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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