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정보
제주우도 땅콩초코 크런치
최마미
2025. 7. 5. 00:16
728x90
반응형
신랑이 제주도 출장 다녀오는 길에 사온 간식ㅎㅎ
요즘 제주도 간식은 특별할게 없어서 안사와도 된다고 했는데 공항에서 요걸 하나 집어 왔다고 한다(괜찮다고는 했지만 마음샌드 사오면 좋겠다고 슬쩍 생각은 했는데 아쉽ㅠㅠㅠㅋㅋㅋ 그치만 그거는 잘 못구한다고 해서 괜히 말했다가 찾으러 돌아다닐까봐 조용히 있었다 ㅎㅎ)
열어보니 5섯개씩 세칸이 들어 있었고, 두 단으로 되어 있는걸보니 삼십개쯤 들어있는 것 같았다(열자마자 애들이 먹어버려서 가운데는 비었음 ㅋㅋㅋ) 가격은 만이천원 이었다고 하니 한개에 400원 꼴인가보다.
박스에 그려진건 길쭉했는데 그건 사진을 좀 길게 늘여논듯했다 ㅎㅎㅎ 실제로는 요런 느낌으로 아주 미니 사이즈다.
초코크런치라고 되어 있어서 안에 초코가 있나 반 잘라봤더니 딱히 초코가 있지는 않았다. 먹어보니 밀크 초콜릿 같은걸로 크런치 알갱이들을 뭉쳐놓는 정도로 초코가 코팅되어 있는거였다. 초코 안먹고 싶었어서 차라리 좋았다.
많이 달지는 않았고, 우도 땅콩이라는 말이 붙은게 민망할정도로 땅콩맛은 거어어어의 나지 않았다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밥먹고 입가심으로 한개씩 먹기는 괜찮은 정도였다. 굳이 우리집에 또 사올 정도로 추천할 맛은 아니고, 출장 후 회사 사람들 몇개씩 나눠먹으라고 간식코너에 두기에는 적당한 정도인것 같다 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