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라떼 가격으로 바닐라 라떼 먹기(라떼 별쿠폰으로도 가능)

나는 예전부터 우유를 두유로 바꿔서 소이라떼로 자주 먹었었는데(원래 우유를 잘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라떼를 먹으면 배가 아플때가 있어서ㅠㅠ 더욱이 두유로 바꿔먹는 편이다ㅠㅎㅎ), 얼마전에 친구가 그런게 가능하냐고 묻길래 아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구나 싶어서 정리해본다.

 

라떼 가격으로 소이라떼 또는 바닐라 라떼로 변경이 가능하다. 

 

 

커스텀에 들어가서 우유 탭을 눌러서 두유로 바꾸면 된다. 아이스 음료에서는 우유양 적게/많이 정도만 선택가능하고, 핫 라떼에서는 뜨거움 정도, 우유 거품 없이/적게/많이도 선택된다. 

 

 

게다가 두유로 변경하면 바닐라 시럽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시럽 탭을 열고 바닐라 시럽을 추가하면 된다(바닐라 이외에 다른 시럽은 추가요금 냄). 권장량은 숏 2, 톨 3, 그란데 4, 벤티 5인데, 나는 오늘 그란데에 시럽 2개만 넣었는데도 적당히 괜찮았다. 
 
+ 두유로 바꿀경우 어떤 지점은 시럽을 그냥 넣어주고, 어떤 지점은 말을 해야 넣어준다. 두유에서 약간 비릿함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단게 싫으면 그냥 두유로만 바꿔서 주문해도 된다. 바닐라 라떼가 먹고싶으면 이방법을 추천한다(단, 두유 싫어하는 사람은 비추)

 

+ 오트로 변경할 경우에는 800원 추가요금을 내고, 시럽도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별쿠폰 라떼 무료쿠폰 사용할 때도 다 적용이 되고, 포스에서 주문할 떄도 두유로 바꿔달라고 요청하면 해주신다. 

 

+ 참고로 톨사이즈에서는 샷이 1개라서 밍밍한 편이다. 스벅카드를 사용하거나 무료쿠폰에 들어 있는 프리 엑스트라를 이용하면 샷 추가도 한개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