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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3

서천 시큐리움(해양박물관) - 예약시간/간식먹을곳/산책공간

오후에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 서천에 간 김에 오전에는 시큐리움에 들렀다. 좋다고 소문은 들었었는데, 막상 서천에 가면 여기까지 들르지는 못하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맘먹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이것저것 검색해 봤을 때 바다마을고래고래 라는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데, 오전에 금방 예약이 찬다고 해서 부지런히 갔다. 일찍 가야된다는 글을 많이 봐서 쫌 긴장하고 아침도 안먹고 출발했는데, 제일 첫타임, 둘째타임은 생각보다는 한가했다. 온라인 예약이 되는가해서 검색해봤지만, 모두 현장 예매였다.  다자녀카드가 있으면 50% 할인이어서, 애들은 무료에 어른들은 반값만 내고 들어갔다. 다른 지역 다자녀카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챙겨가지고 가면 좋다. 바다마을 고래고래 예약 시간 왼쪽은 9시 40분쯤에 도착했을때, ..

국내여행 2024.06.22

서천 비인 해수욕장 무료 갯벌 체험(주차, 화장실, 물때, 씻을 곳)

날씨가 좋아서 갯벌 체험을 가려고 알아봤다.  선도리 해수욕장 vs. 비인 해수욕장 우리집에서 가까운 서천에는 선도리 해수욕장과 비인 해수욕장이 있었다.  알아본 바에 따르면 선도리 해수욕장은 유료(성인 8천원, 만 4세 미만 무료)이지만 조개를 잡으면 해감할 수 있는 바닷물도 받아 올 수 있고, 수돗가에서 간단히 씻고 올 수도 있다. 트렉터를 타고 멀리 있는 곳까지 가서 잡을 수 있고, 장화, 호미 등을 빌릴수도 있다(천원씩).  비인 해수욕장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지만, 위와 같은 시설이 없다. (아래에 적겠지만 있기는 함 ㅎㅎ) 비인 해수욕장은 주차가 힘들다고 해서 선도리 갯벌체험 마을로 갈까 고민했으나, 리뷰들을 살펴보니 거기도 마찬가지로 주차는 쉽지 않다고 했다. 게다가 체험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국내여행 2024.06.04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갯벌체험(영흥도 주변 갯벌체험)

선재도 갯벌체험 목섬 체험장/사메기 체험장 선재도에는 갯벌 체험을 두 군데서 할 수 있는데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목섬 체험장은 공휴일만 운영, 트랙터로 갯벌로 데려다줌, 비용 12000원, 하루에 1번 또는 2번 운영사메기 체험장은 평일/공휴일 둘다 운영(안하는 날도 있으니 시간표 확인 필수), 트랙터 운영안함, 비용 만원, 주로 하루 한번 운영 목섬 갯벌체험 우리는 5월 4일 오후 물때 시간에 목섬으로 다녀왔다. 4시 10분 시작이었는데 20분 정도 전에 도착했을때 매표소가 열어 있었다(한시간 전에 왔을때는 닫혀있어서 차에서 한숨 잠 ㅎㅎ).  + 주차는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을 검색하고가면된다. 다리 밑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키오스크로 체험 인원수(3세 이상), 장화 대..

국내여행 2024.05.06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

+  방문하려고 했는데 못가게 되어 조사하면서 알게된 내용 정리한 글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정리하면, 입장료 : 성인 만원, 만 3세 이상 8천원, 36개월 미만 무료/ 현장 예매/ 할인없음/ 체험장 외에 모든 장소 이용 가능체험비 : 15000원~3만원 이상까지 다양, 유리공예 시연 관람은 무료관람시간 : 화-일(9시 30분~18시), 시설 : 미술관, 유리공예 시연장(미술관 2층), 체험장, 맥아트 미술관, 어린이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영흥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기 전에 대부도를 들르려고 알아보던 중 찾게 된 유리섬야외 공원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야외 공원도 넓다. 무라노섬, 지베르니 같다는 후기들이 있다.  + 전화 문의시, 넓고 잘 되어 있다고는 하셨으나 그늘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하셨다. 돌..

국내여행 2024.05.02

국립항공박물관 - 푸릉푸릉 항공걸음마(주차, 예약 등)

서울 방문 일정 중 하루가 비었는데 하필 미세먼지가 많고, 비도 오던 날 어디를 갈까하다가 급 가게 된 국립항공박물관.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평일에 가게 되어 아아아주 한가하게 다녀왔다.  https://www.aviation.or.kr/ 국립항공박물관항공역사관, 항공산업관, 항공생활관, 기획전시실, 항공체험관, 전시 및 관람 안내aviation.or.kr  1. 입장료 및 주차기본 전시 입장료는 무료, 라커 무료, 유모차 대여는 무료다(신분증 맡겨야함). 주차는 30분 무료, 이후 부터는 유로인데(15분에 500원인가?), 다자녀 카드가 있으면 할인이 된다. 1층 키오스크에서 차 번호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직원 연결이 되어 카메라 렌즈에 다자녀카드를 보여달라고 하시면, 감면 금액으로 ..

국내여행 2024.04.04

[공주 여행] 백제 오감 체험관

공주에 갔다가 일찍 집에가기 살짝 아쉬워서 들른 백제 오감 체험관.  1층그림 색칠해서 스캔하면 화면에 떠서 돌아다니는 체험관이 있었다. 요즘 이런게 진짜 유행인지 왠만한 체험관을 가면 다 있는 것 같다. 어떤 곳은 그림이 한 종류씩 밖에 없는데, 여기는 다양해서 좋았다. 아직 우리 애는 수막새가 뭔지, 인면조가 뭔지 잘 모르는 나이이기는 해서 색칠하는데 의의를 뒀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가 오면 좋을 것 같긴했다.  2층스크린에 공 던지는 게임 하는 곳. 영유아는 공 던지는 것에 의의를 두는 정도이고, 실제 게임에서 시키는대로 공을 힘줘서 던지려면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좋을 것 같았다. 어린 아가들만 있을 때는 사부작사부작 잘 놀았는데, 큰 애들이 오니 공을 너무 세게 던져서 튕겨서 맞을 정도여서 그냥..

국내여행 2023.09.12

장태산 자연휴양림 예약(꿈나무 사랑카드 할인 받기)

장태산 자연휴양림 꿈나무 사랑카드 할인 가족들이 놀러 오기로 해서 장태산 휴양림을 알아보던 중 꿈나무 사랑카드(대전 다자녀 카드)가 할인이 꽤 된다는 걸 발견했다. 주말이나 성수기는 20%할인이지만, 비수기 평일에 예약을 하면 50%이니 엄청 싼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예를 들어 10인실이 거의 12만원인데, 반값 할인을 받으면 6만원이면 된다.  + 혹시라도 꿈나무 사랑카드가 없을 경우, 대전 시민이어도 할인이 된다. 성수기, 주말은 10%, 평일 비수기는 30% 할인이다.  예약 방법일반 예약하는 거랑 똑같이 들어가서, 예약 버튼까지 누른다.  그 다음에 추가예약/할인 영역에서 +할인적용을 누르면, 할인 종류 리스트가 쭉 뜬다. 거기서 다자녀 할인을 누르면 할인 적용 금액이 빨간 글씨로 뜬다.  다..

국내여행 2023.09.10

국립 공주 박물관(어린이 박물관, 냉면 맛집 매향)

공주 여행을 갔다가 체크인 시간 전에 잠시 방문한 공주 박물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공주여행 중 시간이 애매할 때 가기 딱 좋다. 특히 날이 덥고, 춥고 한 날에는 애들 데리고 시간 보내기 괜찮다.  주차장은 크지는 않은데 방문객도 그리 많지 않아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다.  유모차는 주차장에서 박물관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화장실앞에 있었고, 명단 같은거 작성 없이 자율적으로 빌려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또는 박물관 안에서 빌릴 수도 있는데 거기까지 걸어가기가 어려워서 아래에서 빌려서 갔다.  + 지금은 가운데 로비가 공사중이어서 어린이 박물관을 외부 계단으로만 올라가야되서 애기는 안고, 유모차를 들고 올라갔다.  어린이 박물관입구에 있는 활동지에 스탬프를 찍으면서 다닐 수 있었다. 요즘 도장 찍는..

국내여행 2023.08.22

경주 소아과(아기 40도 고열, 해열주사)

여행 가기 전에 나랑 첫째가 많이 아팠는데 옮았었던 건지 둘째가 갑자기 열이 났다. 불국사에 갔는데 애기가 표정이 안 좋고 좀 쳐지길래 졸린가 보다 했다. 손발이 차가운 게 열이 오르는 신호였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보다 했다ㅠㅠ 몸이 뜨끈한 거 같아서 오후 일정은 취소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차에서 잠들길래 푹 자라고 안 깨우고 기다렸는데 돌아와서 열을 재보니 39.9도........ 하.... 빨리 확인했어야 되는데ㅠ 급히 해열제(맥시부펜)를 먹이고, 물수건을 했다. 한두 시간이 지났는데도 살짝 내리는 듯하더니 다시 올랐다. 첫째 때도 이 정도로 열이 많이 오른 적은 없었어서 무서웠다.  혹시 경련이라도 할까 봐 일단 응급실(동국대병원)을 검색해 두고, 고민을 했다. 계속 물수건을 하면서 기다려 볼 ..

국내여행 2023.07.05

경주 여행 3(아이 동반 식당-조돌칼국수, 맷돌 순두부, 왓더버거, 찰보리빵)

아가들이랑 외식을 해야되서 미리 음식점들을 알아보고 갔다. 경주에 식당이야 많지만 매운 음식만 있거나, 아기 의자가 없거나 할 수도 있고, 황리단길 쪽에는 노키즈 존도 있다고 해서 미리 검색을 하고 갔다.  조돌칼국수 - 보문단지 첫째는 음식 호불호가 심한데, 그나마 국수는 잘 먹어서 칼국수집으로 알아봤다. 칼국수 2인분에 파전 한개를 시켰는데 첫째가 잘 먹어서인지 우리는 사알짝 모자란듯 싶었다.  +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휴일 점심때여서 자리 찾기는 쉽지 않았다. 차라리 입구쪽 큰주차장에 세우고 걸어오는게 나올 수도 있다. 우리가 간날은 비가 펑펑와서 앞쪽을 서성이다 주차했다.+ 식당에 들어가는데 매운 냄새가 훅 났다. 아 애들 못먹겠구나 망했다 싶었는데 직원분이 국수랑 파전 둘 다 매운거 빼드릴까요?..

국내여행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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