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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코스트코 10

코스트코 아몬드 블라썸 후기

빵코너를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 아몬드 블라썸.얼핏 신상 빵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서 살까말까 고민을 했다. (다이어트하겠다고 닭가슴살에 토마토 사는 중이어서 이걸 카트에 넣기에는 왠지 민망했음 ㅎㅎ) 얼핏 보기에는 겉모습이 그냥 머핀처럼 보였는데, 가격이 거의 17000원이길래 엥 아몬드 머핀 치고는 너무 비싼거 아니야 싶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봤더니 그냥 머핀 아니고 안에 뭔가 들은거 같은데? 싶었다 ㅎㅎ게다가 3천원이나 할인을 하고 있길래, 한번 사서 먹어보고 별로면 담에 안사지 뭐 하고 급 구입을 했다. 여러 세트중에 위에 슈가 파우더가 거의 뿌려져 있지 않은 것도 있고, 아주 뒤덮일 정도로 많이 뿌려진 것도 있었다. 신랑이 살찌는게 걱정이면 그 슈가파우더라도 적은걸 사라고 했지만, 나는 이왕..

Hoop hoop 통밀베이글/코코넛 스콘(코스트코 내돈내산)

지난주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통밀 베이글(업로드가 늦어져서 벌써 몇주 전이네 ㅎㅎ)예전에는 종종 두개 세트로 파는 가성비 좋은 베이글을 사먹었었는데, 한참 안사먹다가 우연히 이게 할인하길래 사봤다. 원래 먹던 베이글에 비하면 크기도 엄청 작은데, 가격은 오히려 비싼데 무슨 생각으로 그냥 집었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먹다보니 맛있어서 급 리뷰를 남겨본다. 10개에 만사천원인데, 2천원 할인해서 개당 1200원꼴이다.   크기는 작은데, 묵직하다. 통밀이라서 좀 건강하겠지 하고 샀는데, 블루베리같은 단거 안들어 있어서 좋았다.우연히 성분을 봤는데, 성분이 다 좋네? 통밀가루도 유기농이고, 설탕도 유기농이었다. 성분도 여러가지 보존제없이 소금이랑 효모 끝이었다.맛은 엄청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거라고 생각하니..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코스트코 라바짜, 쿠팡 일리)

2년 전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들이고 나서 여러가지 캡슐을 먹어보고 있다. 더 이전에 쓰던거는 버츄오라서 다른 브랜드랑 호환이 아쉬웠는데, 이건 오리지널이라 호환이 되서 여러 종류를 먹어볼 수 있어서 좋다. 처음에는 기계 사면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할인 쿠폰이 있어서 100개를 사서 한참 먹었고, 다음에는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캡슐 네스프레소용 60개를 사서 한참 먹었다. 이것도 다 먹은 후에는 우연히 코스트코에서 라바짜 커피가 할인을 하길래 구입해 봤다.80개가 한 세트이고, 개당 가격은 370원 정도라 꽤 저렴하다( 사와서 바로 찍었어야 되는데, 한참 먹다가 찍어서 사진이 이모양 ㅎㅎㅎ). 처음 먹어보는 커피라서 파랑/빨강이 섞여 있으면 좋았을 텐데 한가지씩만 팔아서 고민하다가 빨강을 선택했다. ..

시니케어 골드 세럼 끝까지 사용하는 방법 (코스트코 구입)

일년쯤 전엔가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사셨다가 본인은 안맞으시는거 같다고 나에게 넘긴 세럼.화장실에 두고 생각나면 썼는데, 찾아보니 호주거였네 ㅎㅎ(두어달쯤 전엔가 코스트코 갔더니 할인하던데ㅎㅎ 파시는 분이 일년에 한번밖에 할인안한다고 사라고 꼬시셨던 기억이 난다 ㅎㅎ)  이렇게나 많이 남았는데, 펌프로 안나온다. 흔들어서 옆으로 보내봐도 안나오길래 버려야되나, 아까운데...하던 차에   아래 금색 받침을 빼봤더니 빠진다! 그리고 아래쪽을 살짝 밀었더니 세럼이 옆으로 이동했는지 다시 펌프로 잘 나왔다 . + 며칠후부터는 또 안나오길래 몇번 더 올려서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구부러졌는지 아예 안나왔다. 그래서 위쪽 금박 뚜껑을 힘줘서 뺐더니 거기도 뾱! 빠졌다. 아래쪽을 쭉 밀어 올려서 위쪽으로 털어 쓰..

코스트코 소스락 치킨스톡 1년 사용 후기

이번주에는 뭐가 할인하나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소스락 치킨 스톡. 3천원 할인을 해서 80알에 11500원으로 한알에 150원 정도 한다.한두달에 한번 씩은 할인하는 것 같아서 급하게 살 필요는 없다.(어 그런데 지난 달에 할인할 때보다 500원이 올랐다. 똑같이 3천원 할인이지만 500원이 더 비싸지긴했네?ㅎㅎ)나는 1년 전쯤에 사두고 가끔 쓰는데, 오늘 꺼내 보니 두달 전에 유통기한이 끝났네 ㅋㅋㅋ? 아ㅠㅠㅠㅠ아직 1/3이나 남았는데 ㅎㅎㅎㅎ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면 금방 다 쓰겠지만, 나는 칼국수 끓일때나 죽끓일때, 육수를 내야하는데 시간이 없을 때 가끔 썼더니 아직 많이 남았다. 맛은... 솔직히 엄청 맛있는지는 모르겠다ㅎㅎ내가 자신없는 요리를 할 때만 써서 그런지, 넣었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맛..

코스트코 무항생제 오리 슬라이스

코스트코에 오리도 파는지 모르고 있다가, 지난번에 할인 품목에 떠서 사먹어 봤는데, 이번에도 또 떴길래 얼른 사봤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랑 종종 오리를 먹으러 다녔어서, 가끔 오리고기가 먹고 싶은데, 대부분 훈제오리는 파는데 그냥 생오리는 잘 보지를 못했다(나만 못봤을수도 ㅎㅎ). 훈제 오리도 맛있기는 하지만 짜기도 하고, 햄같이 첨가물이 많다고 하길래 언제부턴가 훈제 오리는 손이 덜간다.  반면, 이 오리는 그냥 생 오리를 다 손질해서 넣어 논거라서 좋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절반 나눠서 냉동해놨다가 먹어도 좋을것 같은데, 나는 이틀동안 먹으려고 그냥 다 양념을 했다. 간장 마늘 양파 버섯 넣고 반나절 숙성 해 뒀다가, 일부만 덜어서 고추장 양념 더해서 어른들용으로 만들어서 먹었다. 간장 양념에는..

코스트코 온라인-오프라인 비용 차이/할인 어플 이용

나는 코스트코 전용 현대카드를 쓰는데, 오프라인에서 사면 2%, 온라인에서 사면 3%적립이 된다. (예전에 내 명의로 쓰던 카드는 적립률이 훨씬 높았는데 몇달 후에 신랑거로 만드니 그 카드는 발급이 더이상 안됬다ㅠㅠㅠ 소비를 한쪽으로 몰려고 신랑꺼로 쓰는데 아쉬움 ㅠㅠㅜ) 그래서 가끔 온라인으로 살만한게 있는지를 보는데, 오프라인이랑 가격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예를 들면, 이런 키즈 센트륨 비타민은 온라인 몰이 오백원 정도가 더 비싸고, 키즈 아이더 패딩은 온라인이 2천원이나 비싸다. (그래놓고 온라인 몰에는 스페셜 오퍼라고 써 있다. 만약에 나처럼 할인품목을 알려주는 어플을 쓰지도 않고, 오프라인 가서 확인 안해보고 온라인에서 샀으면 더 비싸게 사는셈이다. ) 이런건 오프라인으로는 아예 할인이 안되..

코스트코 차량용 소화기(할인)

얼마전에 차량용 소화기가 의무화 된다는 얘기를 듣고, 코스트코에 갔다가 구입을 했는데, 이번주 할인 품목에 떡하니 등장한 차량용 소화기ㅠㅠㅠ  심지어 천원 이천원도 아니고 7500원이나 할인을 한다.........ㅠㅠㅠ 미국에서 코스트코 이용할 때는 프라이스 매치를 해줘서, 차액만 돌려줘서 종종 이용했었는데, 한국에서는 그게 안되는 것 같았다. (작년엔가 티셔츠인가? 구입하고 그 담주에 바로 할인이 떴길래, 아직 텍도 안뗀거라 혹시나해서 가지고 가서 물어봤더니, 프라이스 매치는 안되고, 그냥 환불하고 다시 사라고 했음) 이번에는 한달이 넘었을 것 같기도하고(정확히 언제 산지 모르겟음 ㅎㅎ), 이미 개봉한 상태라서 그냥 리뷰만 남겨본다.  아 물론 리뷰라고 할것도 없긴한게, 불이 안나서 사용을 안해봤기 때..

코스트코 냉동 등갈비

나는 한달에 한 두번 정도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가는데,  이날은 등갈비가 할인을 하는 날이었다. 코스트코에는 국내산 냉장 등갈비도 있지만 그건 당연히 가격이 좀 더 비싸고, 뼈가 좀 작은 스타일이다. 냉동으로 된 미국 등갈비는 뼈도 크고, 살도 더 많이 붙어 있다(물론 이건 때마다 쪼금씩 다름. 코스트코에서 세 번 정도 사먹어 봤는데 처음거는 부드러운 갈비살이었는데, 두번째는 뻑뻑한 부분이 좀 많았고, 이번에 산거는 부드러운 살이 많다. )  단점은 크기가 엄청 크다는거지만, 미국에서 살 때 코스트코나, 샘스클럽에서 spare rib, babyback rib 사다가 폭립도 해먹고, 갈비찜, 갈비탕, 김치찜 등등 해먹었던지라 손질이 부담은 아니었다.   100그람당 가격은 1149원, 4키로 정도에 4만..

윙크 잘라쓰는 주방후드 필터(코스트코 구입/5개월 사용후기 추가)

주방 후드 필터를 사야지사야지사야지 하고 미루다가 코스트코에서 할인하는걸 발견해서 급 구입해봤다.   가로는 45cm로 기본적인 주방 후드 가로 사이즈다. 도화지처럼 15m가 말려 있어서 필요한 길이에 맞춰 잘라 쓸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기존에는 다이소에서 후드 필터를 사 봤는데 사이즈가 우리집거랑 딱 안맞아서 애매하게 한쪽은 너무 길고, 한쪽은 짧아서 비어 있는 상태로 일부만 막아서 썼었다.   두께는 다이소에서 샀던 것보다 얇은 편이었다(다이소거는 약간 미술 공예용 부직포 느낌이었음). 이건 살짝 비치는 느낌이랄까? 박스에 칼날이 붙어 있어서 원하는 사이즈만큼 꺼내서 쓱 자르기 편했다.    이전 거는 보슬이 까슬이를 붙여서 썼었는데, 여기는 자석이 들어 있었다(쇠가 안붙는 재질의 후드 용으로 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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