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드 가는길에 종종 봤던 식당인데(배추 그림이 있어서 시선강탈 ㅎㅎㅎ), 산성 어린이 도서관 갔다가 그 앞이길래 다녀와봤다. 도서관에서 걸어서 1분 컷이라 책보다가 점심시간 되면 가기 제일 좋은 위치이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편이라고 들어서 11시 50분에 갔는데 만석이었다ㄷㄷ 운좋게도 자리가 나서 바로 앉았다. 자리는 4인 테이블이 10개 정도가 있다. 먹으면서도 밖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종종 생겼는데, 아무래도 회전율이 빨라서인지 금방 자리가 났다(안에서 대기표를 뽑아야 되는 것 같다.) 짬뽕집이지만 짜장면이랑 탕수육도 팔아서 아이들이랑 올수가 있었다. 예전 메뉴판에는 막국수랑 볶음밥 종류 까지는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다른 메뉴들을 다 업애고 딱 배추짬뽕, 짜장면, 탕수육, 왕만두 튀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