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를 이것저것 쓰다보니까 매달 실적 채우기도 어렵고, 나중에 연말정산 하려면 현금도 어느정도 써야되니 올해 초에 카드 정리를 한 번 했다. 우리집은 주로 큰 소비가 코스트코라 코스트코 적립 현대카드를 남겨두고, 평소에는 주로 쿠팡을 많이 쓰니 쿠팡 할인이 되는 더나은 체크카드를 한개 만들었다. 현재 반년 정도 쓴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만족한다. 제일 편한건, 할인되는 곳이 딱 세종류라 여기가 할인이 되든가 고민할 필요가 별로 없다. 전월 실적도 30만원이니까 다른 카드에 비해 부담이 적다(코스트코 카드는 50만원이라 종종 일부러 쓸 때가 있음). 온라인 쇼핑 20% - 쿠팡 내가 제일 많이 쓰는건 쿠팡이다. 무신사 에이블리 등등도 할인된다지만 쿠팡 만으로도 보통 충분히 최대할인금액 6천원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