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는 길에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갑자기 들러본 휴게소. 이전에도 종종 가던 길인데 화성 휴게소가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언제 이런 휴게소가 생겼지? 하고 들어가봤다.얼핏 보면 규모가 작아보여서 호두과자나 사먹어야겠다 하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규모도 크고 맛있는것도 많고, 새로생겨서 그런지 엄청 깔끔해서 깜짝놀랐다.다음에도 이길을 가게 된다면 왠만하면 화성휴게소보다 조금 참고 여기에 올예정이다.주차하고 가까운 문으로 들어갔더니 보이는 핸드폰 살균기. 십초만에 나오는거라 소독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로 한번 해봤다.수유실도 있었는데 깔끔해 보였다. 정수기, 소독기, 젖병살균기, 등등놀랐던건 화장실이 너무나 깨끗했다. 가글하는 곳도 있고,핸드 드라이어가 으리으리 하게 생겼다 ㅎㅎ 다이슨 핸드 드라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