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생활

버거리 버거(대전 둔산점)

최마미 2024. 12.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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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방 cgv에서 하얼빈을 보고 나와서 지나가다가 급 들어가본 햄버거집, 체인점인지도 모르고 수제버거집인지도 모르고 밖에 버거 4700원이라고써있길래 간단히 먹어보자 하고 들어갔다.

물론 단품 가격이고, 음료랑 감튀 세트를 시키면 더 나간다.
사이즈 선택이 되서 빅사이즈로 바꾸면 천오백원 정도 더 비싸졌다.

매장은 작지만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한산 했다. 테이블도 끈적이지 않고 깔끔했다.
수제버거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나오는데 오래 걸렸거, 주차 시간이 촉박해진 우리는 좀 초조해졌다 ㅋㅋㅋ


+ 이 매장에서도 주차 정산을 해 주신다고 했는데, 하려고 보니 내가 주차한 곳은 다른 건물이었다 ㅋㅋㅋ cgv랑 같은 건물인줄 알고 주차 시간을 추가하려 한건데, 딱붙어있는 옆건물이었음 ㅎㅎㅎ
+ 직원분들도 친절하셨다.


나는 새우 버거를 시켰는데, 막 튀겨 나와서 그런지 엄청 뜨거웠다. 빵이 놀라울정도로 얇았고, 상추나 토마토도 조금 들어있다 생각했는데, 5천원 이하의 버거라거 생각하면 충분히 좋은 퀄리티였다.
새우살도 씹히고 통통하고 맛있었다.

 


기본 버거인 프레시 버거는 사이즈를 업해서 먹었다. 패티는 생각보다 얇았지만 가격생각하면 충분히 훌륭했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버거는 너무 소스가 범벅일 때가 있는데(그래서 맛있을때도 있지만ㅎㅎ), 이건 고기 패티나 토마토 맛을 잘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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