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맞이 한다는 크리스마스 축제.
작년에 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서울에 가게되서 못가서 아쉬웠다.
길게 하면 좋으련만 이번에도 딱 3일만 한다.
12월 6일 ~ 12월 8일이다.
행사 내용
6일 금요일은 트리 점등식을 한다는데, 내가 금요일은 일이 있어서 못간다 아쉽ㅠㅠㅠ
크리스마스 마켓은 3일 내내 11시부터 밤 9시까지하고, 30군데 정도가 참여해서 트리나 오너먼트, 캔들 같은 소품을 판다고 한다.
예전에 알게 된 분이 매년 크리스마스에 새로운 오너먼트를 한가지씩 사고 날짜를 써 두신다고 해서 나도 나중에 내집 내트리를 가지게 되면 그렇게 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막상 오너먼트를 사려니 오프라인으로 살데를 잘 못찾았다. 지난주에 신세계 이케아 팝업에 가서 몇개 사기는 했는데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이번에 가면 예쁜게 있으면 사봐야지 ㅎㅎ
인터넷 상에 나와있는 먹거리는 군고구마, 회오리감자, 바나나 크레페는 5천원, 커피 3500원. 우동 7천원이다.
회전목마는 1인에 1000원. 요즘 아이들이 회전목마를 타고 싶다고 자주 얘기했는데 이건 꼭 가봐야지 싶다.
공연일정은 이렇게 되어 있다. 금요일에는 점등식도 하고, 공연들을 하는데, 이건 못갈거 같고,
토/일에는 오후 1시에 별주부전 아동도 있어서 가볼까 싶은데 날이 너무 추우면 이것도 힘들듯 하다.
자세한 출연진 설명은 홈페이지 확인.
http://ysfesta.com/bbs/christmas.php
행사장 배치도는 이렇다. 한쪽은 다 크리스마스 마켓이고, 가운데는 회전목마/공연장, 반대쪽은 푸드트럭들이다.
먹거리 존이 그려져 있는걸로 봐서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는 것 같다.
주차
유성온천역에서 걸어서 금방이기는 하지만 애들 데리고 대중교통을 타고 오기 어렵기도 하고, 날씨가 춥고 짐이 많으면 차가 필수이기도 해서 주차가 제일 고민이기는 하다.
유성온천역 근처는 공영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넓지 않아서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
봉명동 공영주차장, 계룡스파텔 노상 공영주차장을 검색하고 가서 주차를 하거나,
대부분 갓길에 주차를 하던데 이것도 운이 좋아야 할 수 있을듯 하다.
개인적인 추천은 살게 있거나, 점심/저녁을 먹을 예정이라면 NC 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잠시 들렀다 가는게 제일 가까울 것 같다.
아니면 여기도 자리가 없으면, 애들이 좀 크거나, 어른들이라면 좀 걸어야되기는 하지만,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잠시 구경하고 장을 보거나, 보통 행사가 있을 때는 홈플러스 옆길 갑쳔 도로에 갓길 주차를 하는걸 자주 봤어서,
왠지 이번에도 주차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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