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추천을 받아서 인천 갈일이 있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들른 곳인데, 생각보다 괜찮았다.실제 동물도 없이 모형만 있다고 하고, 아이들이 아직 생물에 대한 내용을 뭘 이해할까 싶어서 갈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무료니까 재미없어하면 그냥 나오지 뭐 ㅎㅎ 하고 들렀다. 정문에서 주차장까지는 은근 꾸불꾸불 들어갔고, 주차장부터 관람하는 곳까지는 금방이었다. 주차장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주차 공간이 없지는 않았다. 들어가서 오른쪽에는 안내데스크가 있었고, 거기서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었다(5시까지 반납해야 한다고 방송이 나왔다. )오른쪽으로 쭉 가면 푸드코트와 컴포즈 커피가 있었다.안내데스크 옆에는 여러 종류 리플렛이 있었는데, 챙겨가서 보면서 돌아다니니 좋았다.왼쪽은 아직 트리가 되어 있어서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