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사이에 두 번을 다녀왔는데 한 번은 열시 전에 도착했더니 한가했고(대기자가 없어서 신발 먼저 갈아신고, 대기표 없이 티켓 팔찌 받으라고 하심), 다른 한 번은 열시 15분쯤 도착했더니 사람이 많았다. 내 앞으로 15명 정도가 있었는데, 번호표를 뽑고 애들 신발 갈아신는 사이에 쑥쑥 빠져서 별로 기다림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더라도 현장에서 팔찌로 된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 혹시라도 아이한테 너무 꽉채워지거나, 잡아당겨서 찢어질 경우 말씀드리면 다른 걸로 교환해주신다. 입장 전에 신발을 갈아신고 들어가야되는데, 160이 제일 작은 사이즈라서 맞는 신발이 없을 경우 물티슈로 바닥을 닦고 들어가면 된다. 물티슈는 비치되어 있다. 어른들은 슬리퍼로 갈아신어야 한다. 티켓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