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서울가는 길에 들러본 대전역 성심당. 지난 주 까지만해도 일반 빵만 팔았는데, 이번주에 가서 봤더니 크리스마스 라인업이 나와있었다.이빵들은 작년에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생긴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거 같아서 망설여 지기도 했고, 맛만 보고 싶음데 크기가 커서 좀 부담이어서 안샀었다. 그런데 이번에 봤더니 작은 사이즈도 팔고 있었다(원래 작은 사이즈 팔았는데 내가 몰랐던거기는함 ㅎㅎㅎ) 대표적인 것은 팡도르, 파네토네, 스톨렌 세가지가 나와있었는데,팡도르는 2만 천원짜리 한 사이즈였던것 같고, 슈톨렌(스톨렌)은 대는 32000원이었는데, 작은건 만원 이었다. 큰 사이즈는 꽤 커서 뭔가 선물로 가져가기도 부담일듯했고, 가볍게는 그냥 작은 스톨렌이 적절해보였다. (여럿이 모여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