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색깔/글라스 재질 색깔 고르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여러 번 직접 매장에가서 살펴보았다. 포인트 색을 넣을까 하다가, 한번 사면 10년은 쓸텐데 핑크나 민트, 클레이 색이 들어 있으면 나중에 질릴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냉장고/김치 냉장고 둘 다 베이지로 구입했다. 처음에는 다소 밋밋한가 싶었는데, 1년 써보니 베이지로 사길 잘했다 싶었다. 그리고 문 재질은 글라스로 골랐는데, 살 때 메탈이 좀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더니, 파시는 분이 애들있으면 메탈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장난감으로 때리거나, 긁히면 잘 벗겨진다고 하셨다. 그래서 글라스로 샀더니 아직까지는 긁히거나 자국 나는 것 없이 잘 쓰고 있다. 다만 예전 냉장고는 메탈이어서 문쪽도 자석이 붙었는데, 이거는 자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