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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파업 열차 지연 상황 확인 방법 및 추가 배차 여부

최마미 2024. 12. 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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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파업 이틀째

나는 서울에 가야하는데 내 열차는 취소되지는 않았지만, 혹시라도 지연이 심하게 될까봐 걱정이었다.
(결국 지금 버스를 타고 올라가고 있지만ㅎㅎㅠㅠ)
그래서 자꾸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운행되는 열차들은 지연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코레일 톡을 보면

이렇게 열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두번째 그림 열차 위치 표시를 눌러보면 현재 열차가 어디를 지나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화살표를 눌러보면 열차 편명 및 얼마나 지연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평소에도 내티켓을 확인하는 창에서는 15분 전이 되야 승강장 및 지연 상태가 보이는데, 이걸로 보면 좀 더 일찍 알 수 있다

어제부터 파업으로 인해 얼마나 지연되고 있는지를 종종 들어가서 봤는데, 아예 지연이 안되는 열차들도 있고 보통은 5~10분 사이 정도로 늦게 오는 것 같다. 아주 많이 늦는 열차는 아직 못봤다.

이정도면 평소에도 나타나는 수준이라 파업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나는 매주 한번씩 ktx를 타고 있는데, 평소에도 보통은 2-5분 정도 지연이다. 지난 달에는 딱맞춰 약속을 집았는데 거의 10분 넘게 지연이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다.

게다가 지금은 코레일에서 추가 배차를 하는건지(확실치는 않지만), 분명히 어제 검색했을때 오늘 티켓은 전석 매진이었는데, 지금 살퍄보면 좌석이 많이 있는 열차들이 중간중간 껴있다.


환불표로 인해 한두자리 정도 있는 차 뿐만 아니라,
어제 밤에 봤더니 몇대는 열차 칸 별로 40석 이상 남아있는 차들도 있었다. 아래처럼 11시 14분에 출발하는 kyx 4888같은 차는 지금도 자리가 꽤 남아있으니 열차가 취소 된경우 근처 시간으로 얼른 예약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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