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여행을 갔다가 체크인 시간 전에 잠시 방문한 공주 박물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공주여행 중 시간이 애매할 때 가기 딱 좋다. 특히 날이 덥고, 춥고 한 날에는 애들 데리고 시간 보내기 괜찮다. 주차장은 크지는 않은데 방문객도 그리 많지 않아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다. 유모차는 주차장에서 박물관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화장실앞에 있었고, 명단 같은거 작성 없이 자율적으로 빌려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또는 박물관 안에서 빌릴 수도 있는데 거기까지 걸어가기가 어려워서 아래에서 빌려서 갔다. + 지금은 가운데 로비가 공사중이어서 어린이 박물관을 외부 계단으로만 올라가야되서 애기는 안고, 유모차를 들고 올라갔다. 어린이 박물관입구에 있는 활동지에 스탬프를 찍으면서 다닐 수 있었다. 요즘 도장 찍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