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쯤 처음 알게된 곳인데, 너무 만족도가 높았던지라 다시 한번 방문했다. 내가 방문한 날은 11월 10일.단풍놀이를 가고싶었는데 장태산은 주차가 너무 심하다고 하고, 나무가 초록색에서 말라버렸다는 소문을 들어서 포기를 하고 여기로 발길을 돌렸다.어른들은 단풍놀이가 재밌지만 애들은 모래놀이가 재밌을테니 둘 다 할 수 있고, 적당히 가을 느낌 나는 곳에서 놀리려고 여기로 출발!주차는 요렇게 입구 앞쪽 천변에 하면 된다. 다리를 건너서 하면 더 가깝지만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11시쯤 갔을때 없었음). 다리 건너기 전 길가는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갔을때는 슬슬 집에가는 분들도 있어서 자리는 꽤 있었다(날씨가 더 좋았던 지난달에 왔을때는 비슷한 시간이었는데 더 꽉차 있었음).다리를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