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서 실내로만 돌아다니다가 오랜만에 자연으로 나가봤다. 결과적으로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그늘에 자리를 잡고 발을 담그고 있으니 아주 시원해서 하루를 아주 잘 지내고 왔다. 주차빨리 가야 한다. 우리는 8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는 절반 정도 차 있었다(그늘 자리는 아예 없었음). 자리를 잡은 후에 9시 10분쯤 다시 차에 물건을 가지러 갔었는데, 자리가 거의 많이 차 있었다. 12시 반 쯤에 주차장에서 나올 때는 주차 자리가 없어서 차들이 빙빙 돌고 있었고(위쪽 식당 올라가는 쪽은 차들이 엉켜서 난리였음), 나오는 길에 보니 들어오는 차들이 정말 끝이 없이 줄을 서 있었다ㄷㄷ 주차장까지 한시간은 걸릴 듯 했다. 식당들도 주차가 많이 차 있었다. 주차는 티맵에서 소형주차장 검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