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째주에 공개된 문제 물건 리스트 기사를 보다가 우연히 알리 물건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는 걸 봤다. 아... 우리집에도 알리에서 산 지비츠랑 머리끈이 있는데, 해당 사항인지 확인해야되서 전체 물건 목록을 검색해봤다. 검사를 한 22개 중 11개에서 유해물질이 초과로 나온 목록이다. 알리 제품은 신발 장식품(지비츠), 햇빛가리개가 있었고, 테무 물건은 어린이욕조, 수영모자, 피크닉 의자가 있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우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건은 없어보였지만, 22개 중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은 나머지 물건 11개 중에 포함인건지, 아예 검사 대상이 아니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게, 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저 목록에 없을 뿐 실제로는 발암물질이 높을 수도 있다는 소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