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옆 천변에 꽃을 보러 가고있었는데, 한빛탑을 보고 딸내미가 갑자기 저기가고싶다고 해서 급들렀다. 오랜만에 갔더니 앞에 꿈돌이 조형물이 깨끗하게 새걸로 바껴있었다. 가족들도 생기고 ㅎㅎ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단풍철이라 그런지 전망대는 한가아아아 했다. 그러던 중 재밌어 보이는 사진 기계 발견!요렇게 카페고 가는 길 옆에 있는거였는데앞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핸드폰, 이메일, 큐알으로 사진도 보낼수 있고, 짧은 영상도 다운받을 수 있다!파일만 받는거겠지 싶었는데,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신용카드 정도 사이즈에 카드에 뒷면에는 꿈돌이 그림이 앞면에는 방금찍은 사진이 찍혀서 인쇄되서 나온다. 별 기대를 안하고 해본건데 얼굴 사진이 찍혀져 나오니 괜히 엄청 재밌는 느낌이었다 ㅎㅎㅎ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