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옮겨오는 중이에요. 우선 요약한 글을 발행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제일 하단 링크를 눌러서 보시면 되요~
요약하면,
12주차 진료는 소변 검사-초음파(목덜미 투명대 검사)-혈압/체중-닥터면담-피검사 순서로 진행함
목덜미 투명대 검사(초음파)
- 배 초음파로 목덜미 투명대(NT scan = nuchal translucency)를 확인함
- 초음파 리포트에 NT는 1.93, 1.58, 1.59mm로 정상범위 였음, 심박수(FHR, Fetal Heart Rate)는 169bpm이었음
- 초음파는 코페이 30불 + 61불 = 91불 지불함(심지어 출산 패키지 비용은 따로 내는 상황임...)
닥터 진료 + 기형아 검사 니프트 셀프페이
- 닥터가 바뀜(병원에 따라 한 닥터가 출산때까지 같이 가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다니던 병원은 여러 닥터가 돌아가면서 진료함)
- 보험사에서 유전자검사도 커버 된다고 했기 때문에 니프트 검사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닥터가 보험사에서 나중에 딴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걱정함, 특히 나같은 경우는 만 35세가 아니었고, NT스캔에서 이상이 없어서 나중에서야 '의학적으로 필수'는 아니라고 할 경우 지급이 거절될 수도 있다고 함
- 랩콥, 퀘스트 같은 경우는 대형랩이어서 셀프페이 비용도 400불이 넘는데, 소형랩에서 셀프페이하면 249불이 넘지 않을거라고 추천해줌(......이 닥터에게는 고맙긴했지만, 진작 지난번 진료에 이렇게 말해줬으면 한 달 동안 그 고생을 안했을텐데... 지난번 진료 본 널스가 너무 미웠음ㅠㅠ)
- 초음파로는 심장소리를 안들려주고, 진료 중에 도플러로 심장 소리를 들려줌(푸쉭푸쉭푸쉭해서 넘 감동적이었음 ㅎㅎ 나중에 집에서 하이베베 같은 기계를 사서 들었음)
피검사
- 니프트 검사를 위해 채혈을 하는데 서명을 했는데 서류가 잘못된 서류였음, 다른 검사할뻔... 미국에서는 항상 확인, 또확인해야됨 ㅎㅎ 그리고 나는 대부분 서명한 서류는 복사본을 달라고 함
- Natera라는 회사에서 하는 니프트 검사였음(셀프페이 249불)
- 결과는 1주일 후에 받았음, 전화도 왔고, 포털에서 확인도 가능했음
- 검사 결과는 다 low risk였고, 성별도 같이 나와 있었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보세요 ㅎㅎ
https://blog.naver.com/aboutchois/22191478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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