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2. 토요일 오후 늦게 갑작스럽게 지질박물관을 방문했다. 요즘 공룡에 관심이 생긴 첫째에게 공룡을 보여준다는 말을 쓱 했었는데, 기억을 하고는 낮잠자고 일어나서 공룡보러 가겠다가 신발을 신기 시작했다ㅎㅎ 시간이 꽤 늦어서 살짝 고민이 되었으나 입장료도 무료니 짧게 보고 오지 뭐 하고 출발했다. 정문으로 입장해서 오른쪽이 바로 지질박물관이다. 주차 공간은 많지는 않았지만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 있었다. 10시-5시까지 운영이고(월요일은 휴무), 4시 30분까지 입장하면 되긴한데, 체험관은 운영시간이 더 짧았다. 체험관에서는 VR 체험같은것도 할 수 있는것 같았는데, 우리는 4시 넘어서 가서 운영이 종료된 상태여서 못봤다. 화-금 10시-12시, 2시-4시, 토-일 10시-12시, 1시-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