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본 빵은 토요빵, 해바라기, 알밤스콘 세 개다. 1. 토요빵(3800원)집게로 들었을때 묵직해서 뭐가 들었지? 했는데,찰떡같이 쫄깃쫄깃한게 들어있었다. 겉은 모카빵처럼 달달한게 있었고 안은 고소하고 쫄깃한 빵이다.가격이 다른 빵보다 비싼거 같지만 크기가 크다.단맛도 있지만 초코나 설탕 달듯이 달지도 않고, 안에 빵과 떡이 다 쫄깃거려서 남편이 오늘 산 빵 중에는 이게 제일 맛있다고 잘먹었다. (사진은 예쁘게 못찍었지만, 먹을수록 저 하얀 떡같은게 많이 들어 있었다.) 2. 해바라기(2000원)소세지 피자빵 같은거다. 피자빵은 맛있지만 맛이 비슷하니 내가 직접 사먹어본적은 거의 없었다. 오늘은 왠지 끌려서 하나 집어 봤다ㅎㅎ소스가 비닐에 범벅이 되지 않도록 작은 비닐을 하나 올려서 포장해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