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을 옮겨 오는 중입니다. 양이 많아서 일단 요약한 내용만 가져오고, 추후에 전문을 가지고 올 예정이에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으시면 됩니다 ㅎㅎ
요약하면,
- 임테기로 두 줄이 확인되면, 보험이 되는 산부인과를 찾아야 함, 인기 있는 의사는 환자가 차면 새 환자를 안받기도 함
- 보통 8주~12주 사이에 초진을 맞아줌
- 한국은 처음부터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로 가지만, 미국은 진료를 보는 곳과 출산 병원이 구분되어 있음, 집 근처 닥터의 오피스에서 진료를 보다가, 출산 때는 멀리 있는 분만이 가능한 병원으로 가기고 하고, 큰 병동에 닥터의 오피스(진료실)과 출산시설이 있는 병원이 같이 있기도 함, 그래서 이야기를 할 떄 hospital이라고 얘기하면 출산 병원으로 간주를 하는 경우가 많았음, 오피스라고 하지만 일반 사무실이 아니고 일반 병원처럼 생겼고, 이름은 우먼스 센터, 메디컬센터 등으로 되어 있기도 함
-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지면 출산 가능 병원을 알아봐서 선택해야 함(분만 병원이 내 닥터랑 연계가 되어 있는 곳인지, 보험처리가 되는 곳인지, 마취과 의사가 내 보험사의 in network로 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함)
미국 산부인과/의사 찾는 법
-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닥터 리스트 요청해서 확인,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구글에서 OB-GYN near me(또는 지역명, 우편번호) 로 검색(obstetrician-gynecologist 산과-부인과 의사)
- 구글 평점 중에 의사 개인에 대한 평가, 병원에 대한 평가 살펴보기 (의사가 여러 곳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므로 구글에 여러 경로로 검색해서 평점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음, Zocdoc 같은 사이트에서도 평점이 나와 있음)
- 병원 홈페이지에 의사 리스트, 보험 종류, 출산 연계 병원 등을 살펴보면 됨
- 개인적으로는 평점, 거리, 의사 수(의사가 한 명이면 스케줄 맞추거나 응급 상황에 힘듦), 시설(너무 오래되거나 초음파, 피검사 등을 다 다른 오피스에 가서 해와야되면 힘듦) 등을 골고루 살펴봄
미국 산부인과 예약
-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가능한 곳 많음
- 전화 예약시, 보험사 확인하므로 보험 번호, 주소 등을 미리 적어 놓고 통화하면 편함
- 마지막 생리일(last period)를 물어보기 때문에 기억해두면 편함
- 원하는 의사선생님을 미리 말해야 함(나는 처음에는 아무나 해달라했는데, 이후에 병원을 바꾸면서 인기 있는 샘으로 해달랬더니 2명은 예약을 더이상 받지 않는대서 세 번째 분으로 했었음)
- 사전 설문지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줌(영어 발음이 어려우면 가서 하겠다고 해도 됨, 영어를 잘 못하면 전화 받는 쪽에서 잘 못 알아들어서 안옴 ㅎㅎㅎ)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블로그에서ㅎㅎ(2020. 02. 08)
https://blog.naver.com/aboutchois/2218006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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