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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21

[미국 임신/출산 후기] 미국에서 임신을 하기까지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을 옮겨 오는 중입니다. 양이 많아서 일단 요약한 내용만 가져오고, 추후에 전문을 가지고 올 예정이에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으시면 됩니다 ㅎㅎ 요약하면, -  미국에서 일하는 신랑을 따라 잠시 미국에 살 때 임신을 시도함- 배태기를 사용해가면서 임신 시도(배태기는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대량으로 구입)- 두유, 아보카도, 토마토, 비타민 등등 사먹으면서 몸관리함- 연속으로 두 번 화유, 임테기는 두 줄은 떴지만 처음부터 쉽게 산부인과를 가 볼 수 없어서 진료를 보지는 못함(그러나 나중에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화유도 임신으로 쳤다. chemical pregnant라고 하면서, 너가 chemical miscarriage를 두 번 했으니 이번이 세 번째 임신이네..

미국생활 2024.05.13

플로리다 올랜도 씨월드(Sea World) - 공연들 리뷰

미국에 갔을 때 종종 바다 동물들을 보러 다녔는데, 그때는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잘 몰랐다.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도, 올랜도 씨월드에 갔을 때도 그냥 다른 사람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라고 하니 들렀을 뿐, 한국에서도 원하면 볼 수 있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에 온 이후에 일년 사이에 애들 때문에 제주도, 여수, 대전 등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여러번 다녀왔는데, 나도 모르게 이게 다야...? 라는 느낌이었다ㅠ 성인이 된 후에는 아쿠아리움을 잘 안다녀봐서 한국에는 큰 바다 생물들이 잘 없다는것을 잘 몰랐었던거였다ㅠㅠ 첫째가 곧 유치원에서 아쿠아리움 견학을 간다길래 갑자기 미국에서 봤던 범고래쇼가 보고 싶어서 급 글을 써봤다.  방문일시  2019년 10월, 12월에 한번씩 다녀왓다.지금도 있는 제도..

미국생활 2024.04.18

콜로라도 여행기 9 : Wildlife Refuge(공항 근처 갈만한 곳)

드디어 여행 마지막날. 그리고 나는 3년, 신랑은 4년 만에 그립고 그립던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겠지만.... 우리는 항공사의 실수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ㅠㅠㅠ)마지막으로 조식먹으러 가는길ㅎㅎ 일주일 있었다고 이제 길도 알아서 척척 앞장서는 귀여운 첫째다.  저녁 비행기였지만 렌트카도 반납해야되고, 미리 도착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어디 멀리 다녀오기는 어려운 일정이었다. 이것저것 찾아보던 와중에 공항 근처에 Wildlife Refuge(야생동물 보호구역? 서식지?)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심지어 입장료도 무료! 공항이랑 가깝고 여기가 딱인것 같았다.  우리가 간 날은 비지터 센터는 쉬는 날이었는데, 동물들 있는 들판(?) 초원(?)은 입장 할 수 있었다.  ..

미국생활 2023.08.29

콜로라도 여행기 8 : 볼더 다운타운 펄 스트리트(pearl street)

오전에는  Chautauqua Trail 하이킹을 하고, 코로나 검사를 하고, 오후에는 펄스트리트를 갔다가, 저녁에는 트레이더 조에 가서 한국에 갈 선물들을 사서 돌아왔다.  볼더 다운타운에 있는 펄 스트리트는 아기자기한 상점들, 기념품점, 식당들, 커피숍 등등이 쭉 이어진 거리다. 바깥쪽은 차가 다닐 수 있지만 이 펄스트리트 안쪽은 차가 들어올 수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이다. 길에 버스킹을 하는 사람, 마술 쇼를 하는 사람들도 많고, 곳곳에 벤치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전시물 등이 있었다. 우리도 조금 걷다가 앉아서 사람들 구경을 하고, 먹을 것도 사먹고, 천천히 놀았다(우리는 시간이 애매해서 식당에 들어가서 먹지는 않고, 팔라펠(falafel?) 같은거나 군것질 거리를 사서 먹으면서 다녔다). 재미있..

미국생활 2023.08.28

콜로라도 여행기 7 : 근처 산 하이킹(Chautauqua Trail)

여행 다녀온걸 정리하면서 일주일이나 볼더에 있으면서 왜 로키마운틴을 이틀밖에 안갔지? 하고 생각해봤더니 이유가 있었다. 이때는 입국하려면 코로나검사 음성 결과지가 있어야 할 때라서 시내에 있는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일찍해도/늦게해도 안되는지라 애매하게 점심때쯤 예약을 했더랬다.  그래서 멀리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빠듯하고, 그렇다고 하루를 숙소에만 있기는 아쉬워서 오전에는 근처 산에서 하이킹을 하고, 오후에는 펄스트리트를 다녀왔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볼더 숙소에서 가까운 Chautauqua Trail 이라는 낮은 산이었다(뭐라고 발음해야될지도 모르겠는 이름름이다ㅎㅎㅎ).  https://bouldercolorado.gov/trail/chau..

미국생활 2023.08.27

콜로라도 여행기 6 : 신들의 정원(Garden of the gods)

콜로라도 여행 다섯 번째 날(23.07.30). 이 날은 아침부터 신들의 정원을 다녀왔다. 글을 쓰기위해 사진들을 꺼내보는데, 다시 봐도 좋네ㅎㅎ   운영시간아침 5시-밤 10시(비지터 센터는 9시-6시)우리는 낮에 다녀왔지만 여기서 해뜨고 지는걸봐도 진짜진짜 멋있을 것 같다.    주차 및 셔틀우리는 비지터 센터를 검색해서 가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출발했는데, 만약에  그 주차장이 꽉 차있으면 건너편에 overflow lot이라고 임시주차장이 있다. 우리는 비지터 센터 2층 테라스에서 보는 가든오브갓즈 전망이 좋다고 하여 비지터 센터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화장실도 가고, 기념품 샵도 갈겸ㅎㅎ).  비지터 센터에서 신들의 정원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10분이라는 사람도 있고, 30분이라는 사람..

미국생활 2023.08.02

콜로라도 여행기 5 : 콜로라도 대학교, 로키마운틴 국립공원(베어 레이크)

콜로라도 여행 네 번째 날(22.07.29) 이 날은 로키 마운틴 입장(베어 레이크 포함)을 4시에 예약해 놓은 날이어서 오전은 콜로라도 대학교를 구경하고 로키마운틴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콜로라도 대학교여기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숙소 근처여서 들러봤다. 오후 일정 때문에 멀리 다녀오기는 부담이고, 그렇다고 숙소에 있기는 아쉬워서 슬슬 오전 산책을 하고 왔다. 특별히 목표로 하는 건물이 없어서 건물 근처 한바퀴를 돌아보다가 적당한데 스트릿 파킹을 했다. 아빠가 요금 지불하는걸 보더니 자신도 해보겠다고 해서 한참을 만져보는 첫째다ㅎㅎ 예쁘게 생긴 건물들도 많고 유모차 밀고 돌아다니기도 편했다. 날씨도 좋고, 잔디도 초록초록해서 사진 많이 찍어주고 싶었는데, 카시트만 타면 자버리는 둘째....ㅎㅎ 그래..

미국생활 2023.07.19

콜로라도 여행기 4 : 레드 락스 원형 극장, 홀푸즈

콜로라도 여행 세번째 날(2022.07.28). 원래는 이날 오전부터 로키마운틴을 다녀오려고 했지만 비가 온다는 소식에 일정을 바꿨다. 오전은 호텔에서 먹고, 자고, 푹 쉬면서 충전을 좀 한다음에 오후에 레드락 극장에 다녀오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연장 내부는 못보고 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연이 있는 날은 리허설이 있어서 내부 관람을 막는다고 한다. 우리가 간 날도 오후에 공연이 있어서 리허설을 하고 있었다. 홈페이지에 미리 공지를 했던건데 우리가 못보고 간건지는 모르지만 많이 아쉬웠다........ (신랑은 이전에 가본적이 있어서 별로 아쉬워하지는 않았음 ㅎㅎㅎ 나만 많이 아쉬웠다 ㅋㅋㅋ) 내가 보고 싶었던건 이러한 광경인데...... 아예 들어도 못갔다 ㅎㅎㅎ 요기 아래 홈페이지가 있으니 잘 ..

미국생활 2023.07.18

콜로라도 여행기 2 : 숙소 Homewood Suites by Hilton

Homewood Suites by Hiltion 숙소는 이동없이 6박 7일 동안 Homewood Suies by Hilton(4950 Baseline Rd.Boulder)에 머물렀다. 미국에 사는 동안 아멕스 힐튼카드를 사용해서 쌓인 포인트로 예약을 했는데 1박에 5만 포인트씩, 5박을 예매했고, 5박 연박을 해서 1박을 무료로 받았다. 어짜피 애들 데리고 짐싸서 옮기고 다시 체크인 하는것도 어려울 것 같아서 가능한 한 곳에 머물고 차로 이동을 하며 다녔다.  숙소는 높은 빌딩형식이 아니라 1-2층 정도로 된 건물이 여러채 있는 곳이었다. 우리 방은 1층이어서 첫째가 뛰어다녀도 걱정이 없었다. 그리고 숙소 앞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없이 걸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장점이 컸다. 방 1개에 거실 1개가 ..

미국생활 2023.07.14

콜로라도 여행기 1 : Hertz 렌터카

일년이나 지나서 정리해보는 콜로라도 여행 이야기.  3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일주일간 콜로라도를 여행하기로 했다. 다시 미국을 언제 올 수 있을 지 모르니 마음같아서는 그랜드 캐년이나 뉴욕같은데를 들르고 싶었지만........ 현실은 1년 전만해도 코로가 끝나지 않은 상태였고, 시기는 아주 더운 한 여름이었고, 우리에게는 5개월, 22개월 아가들과 귀국 짐을 들고 이동해야 됬기 때문에ㅠㅠㅜ 그냥 콜로라도에서 드넓은 자연이나 보다 가기로 했다.  기간2022년 7월 26일 ~ 8월 1일(6박 7일) 차 예약하기 Hertz 우리가 차를 렌트한 곳은 Hertz 라는 회사였다. 이때 한참 무슨 반도체 문제로 차량 가격이 엄청 올랐을 때였고, 덩달아 렌트비도 비쌌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

미국생활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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